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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사말

병문안 120건

어머니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머니 수술은 잘 되었니?
갑작스러운 수술에 나도 많이 당황하고 걱정했는데, 너는 어땠겠니?
어머니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며 펑펑 우는데 내 마음이 얼마나 찡한지 울음을 참느라 힘들었었어.
네 어머니면 내 어머니기도 하기에 걱정되는 마음 때문에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아.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아는 어머니는 강한 분이셔.
분명히 언제 그랬냐는 듯 훌훌 털고 일어나실 거야. 그러니 너도 약한 마음 먹지 말고 강하게 이겨내야 해.
나도 늘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실 수 있게 기도할게. 힘내 친구야.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목감기가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하다니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심각한 거였어?
통원치료로 될 수 없는 것이라면 치료할 때 확실히 다 해버려.
아이가 아직 어린데 투명장막이 얼마나 답답할까 싶다.
다른 데 아픈 거는 아니지?
검사결과 긍정적으로 나오게 기도할게.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조만간 그 친구도 한 번 데려올게.
웃는 얼굴 보니까 좀 살만한가 보네 앞으로 한 달은 요양해야 한다면서 뭐 먹고 싶은 것은 없어?
내 나중에 올 때 준비해서 올게. 친구 좋다는 게 뭐니.
쾌차해라.

사고로 입원한 동생에게

참 살면서 별의별 일들이 많이 있지?
예를 들자면 걸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하수구에 빠진 거 말이야.
덕분에 다리에 멋진 깁스를 하게 되고 한 해를 보내며 액땜했다고 생각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만 해도 어디냐.
다음부터는 길 걸을 때 제발 주의해서 다니자.
엄마한테는 내가 나중에 잘 말씀드릴게.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 그간 왜 말 안 했어.
내가 이상한 생각이 나서 달려갔기에 망정이지 행여나 그를 용서해주겠다는 생각은 아서라.
말 들으니까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면서?
무서워하지 말고 내가 옆에 있어줄게.
다른 방법을 좀 생각해보자.

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다친 팔은 좀 어때?
철봉에서 팔이 꺾였다니 뼈가 상할 대로 상했겠다.
지금은 갑갑한 정도이지만 나중에 물리 치료할 때 각오해야 할걸?
얼른 나아서 같이 운동 다닐 날을 손꼽아 기다리마.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

여기 시설이 국내 최고라고 하더라.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요양하기에도 좋고 정신건강이 차츰 좋아질 거야.
예전에 우리 놀러 갔던 데 기억나?
공부도 같이하고 여행도 다녔잖아.
조금씩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을게.

사고로 입원한 아버지께

전기 누전으로 집에 갑자기 불이 났다면서요.
전신에 불이 번지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피부 치료하는 데 꽤 아플 것 같아요.
얼굴을 안 다쳐서 또 얼마나 다행이에요.
치료받고 깨끗이 아물기를 바랄게요.
큰아버지 얼른 나으세요.

사고로 입원한 친구에게

조금만 지체했으면 목숨이 위태로웠을 거래.
일산화탄소 중독이 후유증이 심하잖아.
그나마 사람들에게 일찍 발견한 게 다행이야.
가스가 새는 것을 몰랐어?
집에 돌아가서는 잘 수습해야 하겠더라.
후유증 안 생기도록 잘 쉬어.

병으로 입원한 친구에게

링거 맞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눈물이 난다.
우람한 체격에 영양실조 증세가 있다니 말이야.
곧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조금만 참아.
답답한 거 내 다 알겠는데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해.
좋은 생각만 하자.
친구들이 다 네 걱정하고 있는 거 알지.
얼른 나아라.

수술을 마친 어머니께

엄마, 허리 통증은 좀 어때요?
그래도 수술하기 전보다는 나아요?
고통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밤에 잠도 그럭저럭 잘 자게 생겼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당분간 무조건 집안일은 하지 마세요.
완쾌가 중요하잖아요.

어머니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머님 건강은 좀 어떠셔?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여기 요양원 시설은 괜찮아 보이더라.
정신이 제법 돌아오셔?
젊으셨을 때 얼마나 너를 위해 일하셨는데 지금은 본인이 아니시지만 말이야.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는 않을 거지?

병으로 입원한 친구에게

암이 생각보다 장기에 많이 퍼져 있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니.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넌 어떨지 모르지만 난 기적을 믿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알고 있지?
널 위해 기도할게.

출산한 친구에게

수술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이다.
마취 풀리고 나면 좀 아플 거래 그때는 진통제 놓아달라고 말하라고 하더구먼?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야.
병실 오기 전에 들렀는데 아이가 너무 예쁘더라 고생 많았다.
얼른 기운 차리렴.

아이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태권도 할 때 발차기를 과격하게 했다면서?
아이가 1등은 떼놓은 당상이었는데 부상당하게 되어서 너무 아깝다.
다친 뼈는 시간이 지나야 아물 수 있을 거야.
마음 안 다치게 잘 다독여줘 그래도 씩씩하니 남자다워서 다행이다.

아이 병간호하는 동생에게

아픈 아이일수록 약한 생각을 품을 수밖에 없어.
부쩍 짜증도 내고 엄마만 찾고 말이야.
그래도 엄마가 곁에 있으니까 금방 나을 거야.
아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렴. 잠들 때까지 보아주고 이모 왔다고 얼른 깨워봐.

유산한 친구에게

아이 잃은 것도 낳은 것과 동일하게 보아야 한다고 하더라.
똑같이 요양하고 몸조리 잘해야 한다고 말이야.
아픈 마음이야 오죽하겠니.
그래도 신랑 생각해서 얼른 일어나야지.
이렇게 울고만 있으면 어떡해.
아이, 좋은 곳으로 갔을 거야.

아이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원래 백일 지나고, 돌 치르고 한 번씩 애가 아프대.
열이 많이 끓어서 걱정이 많겠다.
그래도 열만 잡히면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거야.
아이들은 다 아프면서 큰다고 하더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웃어줘야 아이도 웃을 수 있잖아.

아이 병간호하는 친구에게

아이 아직 돌도 안 되었는데 병원 신세라니 보채거나 울거나 하지는 않아?
하긴 기운이 없겠다.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도할게.
곧 좋은 소식 있을 거야.
단정 짓거나 앞서 생각하지 말자.

과로로 입원한 동아리 후배에게

심장이 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달리다가 갑자기 쓰러질 줄은 몰랐어.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그런 아이가 마라톤 동아리에 들다니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괜찮아졌어?
평소에 과격한 운동만 삼가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더라.
얼른 나아서 다시 하고 싶은 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