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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사말

소나기 49건

시원한 빗줄기

뙤약볕 속에서 고단한 일상에 지치지 말라고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시원한 빗줄기에 바쁘게 움직이던 손을 잠시 멈춘다고 큰일이라도 나겠습니까.
짧은 만남 후에 긴 기약을 해야 할 소나기와의 대면입니다.

강렬하게 자신의 존재를 부각

잠깐이지만 비가 시원하게 내렸다 지나갔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어서 얼마나 반갑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강렬하게 자신의 존재를 부각하고 지나가는 비입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

잠깐 내렸다 그치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겠지요?
장마처럼 길게 내린다면 각종 피해를 발생하게 하기 쉬운데 말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신지요?

비를 몽땅 맞은 것

온몸에 비를 맞으며 친구가 있는 곳까지 갔을 때는 이미 비가 그쳐버렸지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그 비를 몽땅 맞은 것입니다.
왜 굳이 그런 선택을 하였는지 치기에 젖어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비를 맞은 적

여름인데도 집까지 가기도 전에 마르지 않을 것인데 그대로 두었다가는 감기에 걸리기에 십상인데요.
이렇게 비를 맞은 적이 언제였나 싶으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왕 젖었으니 비를 더 피해야 할 이유도 생기지 않으니 말입니다.
성인이 되어 비를 맞다니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여름의 동화같은 이야기

한여름의 동화 같은 이야기에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숙연해졌었는데요.
아름다운 이야기는 시간이 얼마나 흐르듯 잊히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저 또한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는다면 사랑하는 이에게 어떤 모습일까 하는 진지한 생각에 잠기기도 하는데요.

세상이 같은 소리로 움직이는 날

아마도 우리 귀가 평소보다 더 적은 일을 하게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그동안 듣는 일보다 말하는 일이 우선이었던 듯싶습니다.
오늘처럼 세상이 같은 소리로 움직이는 날만이라도 듣는 일에 조금 더 신경을 써보는 것이 어떨까요?
더 귀 기울이고 더 이해하려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하루

그래도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이 줄어드니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요?
오늘 여러분의 세상은 이곳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에게 조금 더 집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주위를 둘러보고 더 사회적인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자신을 평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내가 아닌 누군가의 눈으로 자신을 판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선에서 나를 평가하려 하고 그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옳다고 착각하지요.
오늘 여러분을 따라오는 시선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누군가가 아닌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비는 세상을 씻어주고 있는 것

그런데 바꿔 생각하면 비는 세상을 씻어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가을을 시작하는 우리 앞을 말끔히 청소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마저 시작을 도와준 우리의 앞길에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깨끗하게 닦인 세상

깨끗하게 닦인 세상처럼 여러분의 마음도 깨끗하기를 바라며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그 다음 날 그 다음 날보다 또 그 다음 날이 더 나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창을 열어 열을 식혀 보는 것

단지 소나기 소리에 가려 들리지 않는 것이겠지요.
혹시 여러분이 이러저러한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창을 열어 열을 식혀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가 조금은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열을 식히고 조금은 냉정하게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여름 내리는 소나기

거기서 끝내지 못하고 다른 이가 자신의 행동을 알아주기를 바라며 다른 이의 칭찬이나 존경을 바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한여름 내리는 소나기는 더위를 가셔주었다고 우리에게 생색을 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에서 누군가를 돕고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은 더 참을 줄 아는 사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잠시 후 더위를 밀어내는 세상에 살고 있기에 천천히 부치는 부채에 더위를 식히던 예전에 비해 더위에 더욱 힘들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환경오염으로 인해 더위가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의 인내심도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올여름 여러분이 조금은 더 참을 줄 아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세상이 한가지 소리로 가득한 날

이렇게 세상이 한가지 소리로 가득한 날에는 그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살면서 듣는 일보다 말하는 일에 더 열정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적게 말하고 더 많이 들으라고 조물주께서 입은 하나를 귀는 두 개를 만드셨다고 하는데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조물주의 뜻을 많이 거스르며 살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이야기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길 희망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데 사실 가끔 사회적이지 않은 동물이 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나를 모르는 곳에서 내가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이 아마 많이 지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고 너무 많은 것을 가져가려 하는 욕심이 자신을 지치게 합니다.
여러분의 주위를 둘러보고 사회적 여러분으로서의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

너무도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생각할 것과 해야 할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어쩌면 휴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주어진 것은 여기뿐이며 이 사람들뿐입니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 보내십시오.

기다리고 참아서 얻어지는 것의 소중함

그 결과 여름에 냉방병에 걸리고 겨울에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찬바람이 나오는 에어컨 대신 소나기에 식힌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하루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힘든 시간이겠지만 기다리고 참아서 얻어지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깨끗하게 닦이는 세상

하지만 여러분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할 때마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았습니다.
오늘 하늘이 이를 알고 세상을 깨끗이 닦아주고 있다고 생각합시다.
이렇게 하늘마저 도와준 여러분의 앞길에 좋은 일만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깨끗하게 닦이는 세상을 바라보며 여러분의 마음도 깨끗하게 닦였길 기원하며 오늘 하루 이번 한 달 올해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온몸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맨발로 나가 뛰어다니면 발가락 사이로 비집고 올라오는 흙의 감촉이 좋았고 온몸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비를 맞는 일은 번거로운 일이 되었고 흙을 밟는 일 또한 신발을 더럽히는 일이 되었습니다.
환경 오염이라는 이유로 우산을 쓰지 않고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