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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사말

3월 380건

한 살 더 먹는 시간

아쉬운 봄을 어떤 이는 눈에 담으려 한참을 바라보고 어떤 이는 눈으로만은 부족해 사진기에 담으려 애씁니다.
내년에 다시 돌아올 봄이고 내년에 다시 피어날 꽃잎임을 알면서도 떨어지는 꽃잎이 아쉽고 흘러가는 시간이 더욱 빠르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한 살 더 먹는 시간이 아쉽고 내 젊음과 같이 흩어지는 꽃잎들이 안쓰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음의 찰나보다 원숙함의 아름다움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언뜻 오늘이 며칠인가 달력을 보았더니 벌써 3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정말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는 것을 보니 제가 늙긴 늙었나 봅니다.
20 년이 시작되었다고 소원 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또 며칠 있으면 4월이 오고 벚꽃이 만개하겠네요.
봄이 되면 좋은 것이 또 있습니다. 향긋한 제철 채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불어오는 봄바람

다행히 3월이 되면서 날씨도 꽤 따뜻해졌고 불어오는 봄바람도 예전에 비해 포근해졌습니다.
계절의 이동 시간의 흐름은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누가 억지로 겨울을 보내지 않아도 겨울은 지나가고 누가 억지로 봄을 끌어다 놓지 않아도 봄은 자연스레 때가 되면 그 자리에 오게 됩니다.

선열들의 열망과 고귀한 희생

지금 우리가 나라가 아닌 나 하나 잘살자고 피 터지게 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열망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나라는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때

처음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보는 가장 신기한 광경이 아마 동아리 회원 모집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때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호기심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가득하기에 3월은 더욱 활기찬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동호회에도 3월의 활기를 마음껏 즐기는 날인 것 같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

안개는 안개이지만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릴 정도로 마구 흩날리고 있습니다.
누런 빛깔이 보기에도 예사롭지 않아 건강에 해로운 줄 알아서 감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창문을 훑으면 광활한 중국의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먼지와 흙먼지가 손에 닦일 것 같습니다.

계절적 과도기

계절적 과도기에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많은 이는 더욱 마음이 설레겠지요?
내 마음도 새로 시작하는데 계절도 그리고 날씨도 새로 시작하니 마치 만물이 처음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닐까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신입사원 여러분의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은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쯤은 쉽게 용서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따뜻한 봄의 기운이 내린 눈을 녹게 만들 듯 우리 마음도 여유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그것도 너무나 햇살이 따사로운 오늘 친구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오늘 결혼식을 올린 신랑의 친구 ○○○입니다.

3월에 어울리는 하늘

3월에 어울리는 하늘에 3월 다운 바람에 4월 다운 햇살이 조화를 이루어 가장 봄다운 날씨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3월은 만물이 새로 시작하는 때입니다.
1월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시작이지만 3월은 자연이 만든 시작입니다.

겨레의 굳은 자존의지

우리 겨레의 굳은 자존의지와 기상을 전 세계에 내보였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열망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그날 선조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행복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요?

쌓였던 눈과 얼었던 땅

쌓였던 눈과 얼었던 땅 물이 녹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합니다.
겨우내 기다렸던 봄소식을 따뜻한 햇살과 피어나는 봄꽃들이 다투듯 전해줍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며 자라 오른 봄나물들이 봄기운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 후에 찾아오는 만남이 그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여기게 하듯이 기다린 후에야 맛볼 수 있는 것들은 한입 한입이 소중합니다.

겨우내 쌓여있던 눈

겨우내 쌓여있던 눈도 녹고 꼿꼿하게 얼어있던 마음도 녹는 계절입니다.
겨울은 길고 힘들었는데 막상 목을 빼며 기다리다 만난 봄은 아쉬우리만치 짧기만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도 매서운 겨울처럼 매우 길고 어렵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열정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학교는 마치 한겨울처럼 썰렁하고 추웠는데 오랜만에 열정을 가득 지닌 여러분이 학교를 활보하니 이제야 정말 캠퍼스에 봄이 온 것만 같습니다.
캠퍼스가 아름다울 수 있는 첫째 조건은 아마 학생 여러분의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작이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

봄이 되면 해야 할 일들이 생기고 또 하고 싶은 일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봄은 시작이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메마르고 황량한 산과 들

물론 비행기를 타고 높은 하늘에서 구름 낀 들녘을 발아래 두고 구경한 적은 있지만 막 봄이 피어오르기 시작한 때를 본다면 감동이 밀려올 것만 같습니다.
메마르고 황량한 산과 들이 조금씩 봄의 빛깔로 칠해지는 모습은 얼마나 멋질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겨울이 으르렁거리며 어떻게 해서든 우리 곁을 어슬렁대고 있지만 조만간 모습을 감추고 말겠지요?

봄이 우리에게 허락한 것

추운 겨울은 문풍지 사이로 밀려 들어왔다가 떨리듯 떠나고 말았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는 외풍과 싸우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잤었는데 지금은 이불 밖으로 온전히 얼굴을 들이민 채 잠이 들어도 됩니다.
봄이 우리에게 허락한 것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곤한 잠을 선물로 준 것 같습니다.

마음의 빗장

날씨가 따뜻해지니 추위로 인하여 긴장된 근육들이 서서히 풀어지고 있습니다.
따라 마음의 빗장이 서서히 열리는 것을 느낍니다.
학교마다 새 학기가 진즉 시작이 되었지만 대학교는 지금 새 학기를 맞이하고 있지요?
3월은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기도 하지만 청년들의 새롭게 피어나는 꿈을 엿볼 수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겨우내 꼭꼭 숨어있었던 나비

3월이 되니 겨우내 꼭꼭 숨어있었던 나비도 조금씩 바깥구경을 하나 봅니다.
평소 나비를 볼 여유조차 없이 숨 가쁘게 살아왔었는데요.
나비를 보니 언뜻 고 3때 담임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분은 매해 봄에 제일 처음 보는 나비의 색에 따라 그 해 운이 달라졌다고 했는데 노란 나비를 보면 그해 좋은 일이 생기고 흰 나비를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봄을 느끼는 것 역시도 마음이 평가 되어야겠지요.
봄은 바람에서도 오지만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에도 저처럼 봄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뿐 걸음으로 내딛는 사람들의 발걸음

사뿐 걸음으로 내딛는 사람들의 발걸음에서 종종걸음으로 지나던 겨울이 다 갔다는 신호를 보내옵니다.
3월은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서 꽃내음에 취하고 싶은 그런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봄이 완연해졌다는 소식을 전국에서 전해 듣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