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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사말

12월 393건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

올해도 어김없이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을 조용히 뒤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12월이 되면 미루고 있었던 수많은 약속과 이루지 못한 계획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마냥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을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송년을 보내려 합니다.

참으로 뜻깊은 달

여러분은 올 초에 세운 계획들을 모두 이루셨습니까? 올 초에 계획한 대로 걸어오셨습니까?
12월은 참으로 뜻깊은 달입니다. 왜냐하면 1년을 정리하며 반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1년 12달이라는 기준이 없었다면 우리는 중간 점검을 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잃을 테니 당연히 발전의 기회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더 반갑고 그리운 것

저는 겨울을 참 싫어합니다.
추우면 몸을 움츠리게 되고 사람이 게을러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추워야 그다음에 올봄이 더욱 반갑겠죠?
여름이 더워야 시원한 가을이 더 반갑고 그리운 것처럼 말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숨을 크게 내쉬고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데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가 오히려 산행하기 좋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행복한 일만 있지는 않죠.
지금 우리의 날씨가 따뜻한 날도 있고 추운 날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라 좋은 것을 주면 더 좋은 것을 욕심내고 바라는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감사의 마음을 품어야 마땅한데 왜 여전히 추운 거냐며 툴툴거리고 있지는 않은지 저의 마음을 돌아보았답니다.

강하지만 가벼운 여러분

또 몸이 무거워서인지 무엇을 시작하려는 우리의 마음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음이 무거운 것도 몸이 무거운 것도 사실은 우리의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추위에 지지 않는 강하지만 가벼운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것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며 과연 20 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는지 자신에게 되묻게 됩니다.
과연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려 한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고 더는 새로운 것을 찾지 않을 때 그 사람은 세상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존재

아마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일까요?
1년을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1년 동안 내가 얼마만큼 잘 살아왔는지 평가하기에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12월 말이 되면 송년회니 뭐니 모임으로 바빠질 테니 그전에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방 찐 고구마와 잘 익은 김치

이불을 덮고 솥에 넣고 금방 찐 고구마와 잘 익은 김치를 함께 먹으면 그 이상 환상적인 맛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추억이 되어 이제는 고구마만 보면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노랗게 익은 군고구마 또한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간식 중의 하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추억을 안고 12월을 즐기고 있습니다.
무언가 여유로움이 느껴지시나요?

따사로운 햇볕

12월인데도 오랜만에 따사로운 햇볕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포근한 것이 빨래를 돌려야 마땅하다고 여겨서 재빨리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에 세탁물을 몰아넣고 타이머를 맞춥니다.

추위와는 상관없는 태도

사람들은 마음만은 따뜻하게 추위와는 상관없는 태도로 서로 사랑하며 도우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밤은 따뜻한 시선으로 올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이 따뜻한 이유

날씨는 춥지만 오늘이 따뜻한 이유는 거리마다 낯선 이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찾아볼 수 있어서가 아닐는지요.
그들의 얼굴에서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그 기운이 타인에게도 따뜻하게 비춰지고 있네요.

연초에 마음먹고 계획했던 일

연초에 마음먹고 계획했던 일들을 다 이루었더라면 좋았을 걸 하고 얕게 한숨을 쉬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마는군요.
소중한 것들은 왜 떠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생각

잠시의 회상에 빠진 후 저는 마음이 우울해졌고 그리고 조급해졌습니다.
한 해가 이제는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아직 저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더 저를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먹던 호빵

반을 뚝 떼어 동생에게 나눠주며 그때 먹던 호빵은 너무나 달고 맛있었는데 다시 먹어 보니 왜 그 맛이 아니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먹거리들은 예전보다 더 좋은 재료로 더 맛 좋은 풍미를 자랑하며 시중에 나와 있음에도 옛 손맛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 드는 것

어느덧 달력을 보니 `12`라는 숫자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릴 적에야 생일이 마냥 좋지만 나이가 드니 나이 드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더군요.
20 년이 또 지나간다고 하니 괜한 아쉬움과 그동안 나는 칠십 평생 잘 살아왔나 회한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저의 칠순잔치에 참석해주신 가족과 친지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짓는 매우 의미 있는 시기

여기 계신 사원 중 젊으신 분은 여기저기 약속을 만들기 위해 바쁜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말이 되었습니다. 눈이 온다고 마냥 신 나 있을 수는 없는 때입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매우 의미 있는 시기입니다.
약 보름밖에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한 해를 의미 있게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오늘 아침 출근길에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어오던지 겨울이 확실히 왔음을 느낍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겨울이 더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가 되니 1년 동안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봄을 마중 나가 있는 듯

아직 봄은 이른데 마음이 먼저 봄을 마중 나가 있는 듯합니다.
아까 어머니께서 장작불에 구운 고구마와 감자 얼음 띄워진 동치미 국물을 방에 들여주셨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이렇게 시간은 의심스러울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해의 마지막이 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과 실수했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왜 잘하지 못했는가? 후회도 되고 `만약`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내가 조금 더 이 일을 잘 끝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내가 이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