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표현하는 날이지요.
오늘은 꼭 마음속에 숨겨둔 그 말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옵니다.
부모님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어떤 색을 좋아하시는지 아시나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버이날입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많은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어버이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옵니다.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부모님이 그 선물을 받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으로도 행복해지지 않나요?

어버이날입니다.
비싸고 큰 선물이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것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아보셨나요?
참 투박하지요?
그 투박함이 여러분을 키운 힘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 투박함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세요.

봄이 한창입니다.
예쁜 봄꽃이 만발하고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합니다.
부모님 손잡고 봄나들이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하나도 그렇게 어려운데 몇을 키워내신 우리 부모님.
그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과 하루에 대화를 얼마나 하시나요?
부모님은 늘 여러분이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은 따뜻한 말 먼저 건넬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은 내려가는 것이지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는 말이지요.
오늘은 부모님의 내리사랑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시나요?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자주 부모님께 하나요?
오늘은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휴대전화 사진함에 부모님의 사진이 몇 장이나 있나요?
아이들의 사진은 매일매일 찍으니 몇 백 장은 되지만, 부모님과 함께한 사진이나 부모님의 사진은 아마 몇 장 없으실 겁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짚신장수와 우산장수 아들을 둔 할머니 이야기를 아시나요?
비가 오면 짚신장수 아들이 걱정되고 해가 나면 우산장수 아들이 걱정되어 매일을 걱정하고 산다는.
그러나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 그렇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분들이 많이 웃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부모님의 눈가 주름에는 자식들 걱정이 묻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날로 주름이 깊어지고 많아지는 것일까요?
오늘은 부모님께서 웃을 수 있는 하루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을 향한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은 꼭 표현하세요.

어버이날입니다.
마음에는 있지만 늘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던 말.
오늘은 사랑한다는 그 말을 꼭 부모님께 전해드리세요.

저희 어머니는 돌아가시면 꼭 화장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의 뜻이니 따르는 것이 맞는 듯하나,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나면 찾아갈 곳이 없는 것이 마음에 쓰입니다.
그만큼 어머니의 자리가 큰 것이지요.
오늘은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이 살며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모릅니다.
함께 계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부르게 되는 이름이 부모님입니다.
우리에게 늘 든든한 버팀목 같은 분들이지요.
이제부터는 그분들에게 여러분이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우산이 없으면 이 비를 고스란히 맞아야 하지요.
부모님의 존재도 그와 같습니다.
우리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처럼 막아주는 그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