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참 빨리 자랍니다.
엊그제 걸음을 걸었던 것 같은데 벌써 많이 자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 아이의 오늘을 소중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아픈 것만큼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있을까요?
오늘은 우리 건강한 아이를 위한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날 되십시오.

어린이날이 되면 장난감 가게가 엄마 아빠들로 붐빕니다.
아이들의 선물을 사기 위한 행복한 전쟁이지요.
그 전쟁에서 꼭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5월이 되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이 어린이날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그 기다림에 답이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뚜렷해집니다.
아이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이 휴일인 이유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는 뜻일 겁니다.
오늘은 머릿속에 다른 생각 다 지우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아이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날이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우리는 아이들이 무조건 행복할 거라고, 적어도 어른들보다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그만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한 자녀 가정이 많지요.
그래서 부모는 더 아이에게 신경 쓰게 되고 더 많은 것을 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노력을 조금 줄이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여러분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우리가 가장 바랐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손가락 발가락 10개씩 있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바라게 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태어났던 그 때로 돌아가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고드름을 모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추운 겨울을 보낸 적이 없기 때문이겠죠.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살지만, 우리가 가졌던 아주 사소한 기쁨을 모르고 살아가는 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작은 것에서 느끼는 기쁨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누군가가 우리는 아이들의 시간을 빌려서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세상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니까요.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날이 되면 아이들만큼 어른들도 마음이 설렙니다.
선물을 받고 행복해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어른들이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어른들도 행복해하는 하루기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날입니다.
오늘은 우리 어른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진짜 바라는지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물질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채워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예전보다 참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왜 예전보다 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아마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오늘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풍족하게 채워질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날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어린이가 되기 전에 하늘나라로 가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려주세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만큼 아름다운 음악은 없을 듯합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세상을 가득 채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예쁜 꽃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입니다.
어린이날이 5월에 있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봄에 피는 꽃처럼, 봄에 불어오는 바람처럼 자라길 바라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더 활짝 피어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