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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O 님, 안녕하세요? 올해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멀리서나마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가 끝 ...
사람이 좋을 때에는 한없이 너그럽지만 어려울 때 진가를 발휘하는 사람이 진국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아빠는 가 ...
친구라고 하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못 되어 줘서 미안하다. 가게 정리는 잘 했다고 하니 마음 추슬러서 다음 ...
아이가 뇌수막염으로 누워있는데 자식 아픈 게 내 죄 같고 그렇지요.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고 하는 건 ...
재작년에 충청도 어디에서 규모 5.1에 달하는 지진이 있었다면서요? 남 일이 아닌 게 밤에 아파트가 흔들리기 ...
야간 스키를 타고 돌아왔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사방이 적막하고 스피드를 즐기며 하얀 눈 위 ...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으나 현실은 그보다는 냉정하고 냉혹하기만 하지요. 그보다 키도 작고 어수룩하며 주 ...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한 번 본 사람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광경일 것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계절에 ...
열대야를 피해 강가로 나와 돗자리를 편 사람들과 불꽃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분주한 여름밤입니 ...
비가 내리고 거리엔 지나는 사람도 없어 홀로 내리는 비를 맞고 서 있는 가로수를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시는 가 ...
감탄하고 감동을 하면 기억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하고 느낌을 갖는 일 하루에 한번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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