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우울한 일이 생길 때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십니까?
그냥 집에 덩그러니 앉아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예전 텔레비전 광고 카피 중에 열심히 일 한 자 떠나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은 충분히 쉴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이지요.

조금만 살펴보면 우리 주위에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힘들어하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어설프게 위로하는 말이 아닌 이해한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며칠째 날씨가 참 좋습니다.
요즘을 자기 PR 시대라고 말합니다.
예전처럼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한 만큼 티를 내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모처럼 여유가 생긴다면 어떤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십니까?
혹시 침대에서 리모컨을 손에 꼭 쥐고 누워계시는 것은 아닙니까?
얼마 전 현대인이 여가를 보내는 방법으로 텔레비전 시청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여럿 모인 곳에는 반드시 한 명 이상의 적이 있고 한 명 이상의 조력자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는 이곳 역시 사람이 모인 곳이다 보니 여러분과 마찰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난 여러분을 못 믿어 하는 사람이나 여러분에게 반감이 있는 사람에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응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보여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큰 소리는 소음공해의 하나이거나 고집스러운 사람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큰 소리는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큰 소리는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고 그 마음의 변화가 곧 태도의 변화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존재한다고 믿습니까?
저는 세상을 아무리 샅샅이 뒤져도 완벽한 사람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만날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현재 받을 수 있는 돈 1억과 20년 후에 받을 수 있는 돈 10억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현재 1억을 선택할 것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10억보다 현재 주어진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친숙한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든 누군가와 어울려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스트레스란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나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건방지거나 버릇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고사성어 중에 고장난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속담 중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와 그 뜻이 같을 것입니다.
이 두 말처럼 우리가 겪는 모든 일에는 주고받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갓길에 대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갓길은 구급차나 경찰차 등의 진입처럼 응급 시 이용을 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응급 시에 이용해야 할 갓길에 졸음을 피하려 정차를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막히는 길을 빨리 가려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갓길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계십니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에 인상을 쓰게 되어 일명 컴퓨터형 노안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더 어려 보이고 싶다면 한 시간에 한 번쯤은 고개를 들어 스트레칭을 해주고 책상 위에 거울을 두어 수시로 자신의 표정을 살펴 인상을 쓰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뜻한 햇볕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꾸고 있는 꿈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이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는 것이든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하지만 주말 내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쉬며 보낸 사람에게도 주말에 여행을 다니느라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월요일은 힘든 하루입니다.
그러하기에 월요병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를 얻게 되면 잠깐 만족하고 오랜 시간 다른 하나를 더 원하는 듯합니다.
지금 손에 쥐고 있는 하나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던 것인지 금세 잊고 다른 것에 자꾸 욕심을 내게 되지요.
그러나 욕심이 깊으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아이의 탄생을 앞둔 부모는 그 아이가 그저 손가락 발가락을 온전히 10개씩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이이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조금씩 자라면서 그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공부를 잘했으면 운동을 잘했으면 노래도 잘 불렀으면 하고 아이를 향한 욕심들이 늘어납니다.

학창시절 여러분이 꿈꾸었던 삶이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꿈과 지금 여러분의 모습은 얼마나 닮았습니까?
꿈을 꾸는 아이도 자라면서 현실을 만나고 삶을 이해하며 조금씩 현실과 타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책 읽기를 싫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학년이 될수록 즐거움을 위한 여가적 독서보다 학업과 관련된 교과 독서가 늘어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사교육 과열에 따라 초등학생의 여가 시간이 부족한 현상도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의무감에 책을 읽고 있다는 것에 한 번 놀라고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