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6.25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픈 역사이니만큼 잊지 말아아야 할듯합니다.
오늘 6월 25일을 맞아 그날 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우셨던 분들에게 잠시라도 고마움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던지 남아 있는 시간은 똑같은데 그 마음가짐에 따라서 남아 있는 시간이 다른 느낌입니다.
절반 밖에 안남았던 절반이나 남았던 아직도 우리에게는 6개월의 시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남은 6개월을 사용하실건가요?

직장생활에서 방학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직장인들에게도 방학이 있다면 좀더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생각만해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여름방학

벌써 10년도 지난 옛날 이야깃거리가 되었지만 아직도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하지 않나 합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2002년의 뜨거움을 간직하고 힘을 냈으면 하는 하루입니다.

올해도 이제 절반 밖에 안남았으니 다시 한번 올 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 번씩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올해의 절반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조금씩 봄의 향기가 가고 여름의 향기가 이만큼 우리에게 다가 온듯합니다.
우리 여름의 향기를 두팔 벌려 맞이합시다.

이전에 우리나라를 지켜주던 선조와 영웅들이 있었듯이 현 시대에도 이런 영웅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전 여러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현업에서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있는 여러분이야 말고 또 다른 모습의 영웅이 아닐까요?

옷을 정리하듯 여러분은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신지요?
올해 여름은 다른 해 보다 더 덥다고 합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 여름이지만 우리 반갑게 맞았으면 합니다.

한여름이 되면 얼마나 더울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이렇게 푹푹 찐다면 무더운 여름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올여름은 모기떼가 극성을 덜 부렸으면 합니다.

담백한 맛이 녹아 있고 완전식품이라 일컫는 우유를 자주 드시는 편이신지요?
소화기관이 약하여 찬 우유를 마시면 배탈이 나곤 해서 우유를 멀리하였는데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오늘부터라도 건강을 챙겨야 하겠습니다.
성장발육 촉진과 골다공증예방을 하는 우유를 사랑하는 일을 시작해야 하겠네요.

여름은 점점 매미 소리를 타고 무더워지겠지요?
타는 목마름으로 찬 음료와 음식을 즐기기 일쑤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만 즐기다가는 쉽게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나무는 짙어져 가서 더운 여름이 될 때쯤에는 무성한 잎사귀와 색깔을 자랑하게 되겠지요.
그때까지는 바람이 불어도 지금 손에 쥔 것을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
손을 펴니 청량한 바람과 햇살 한 줌이 무심한 듯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무르익어갑니다.

콩알 크기의 진주가 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달에는 진주를 선물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이 어떨까요.
은은한 빛을 발하는 보석이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될 테니까요.

여름이 노출의 계절이라지만 때때로 마음도 따라 노출이 되기도 합니다.
서툰 감정이라면 상대방이 눈치 챌 수 있으니 그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 6월은 잔인한 달이 될지 아니면 설렘이 진행되는 달이 될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행복이 깃털처럼 가라앉았다 강한 바람이 불면 곧 날아가 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런 불안한 마음이 생각을 지배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날씨가 좋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슬픔을 간직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성난 파도 속에 숨겨진 아픈 기억 같은 것 말이지요.
누군가의 상처와 소문과 독백을 삼키고 오늘도 말없이 짙푸른 물결을 자아냅니다.

가벼운 운동을 하다 보면 어느새 숨이 차고 땀이 납니다.
설렘이 가득한 6월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봄과는 다른 더욱 화창한 날씨에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환희의 아우성을 치게 됩니다.
좋은 날이 아닙니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을 행복한 순간을 만들며 사는 우리이기를 소원합니다.
날마다 추억을 남기며 기억을 기록하며 사는 것이 어떨까요.
훗날 회고했을 때에 금방이라도 어제의 일처럼 떠올리게 말입니다.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는다면 조금 더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말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 한해를 노력하며 보냈구나 하는 심정이 되게 말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심기일전을 하는 하루하루 보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6개월이 우리 앞에 남아있습니다.
더 이상 후회와 한탄으로 지나온 시간을 돌이키며 한숨짓지 말고 남은 날이라도 후회 없이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6월의 쨍쨍한 햇살이 응원을 해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