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역국 끓여주셔서 감사해요.
생일이 뭐 별거는 없지만, 저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학교 공부는 별로 힘들지 않아요.
대신 밤낮 일하실 엄마 건강이 더 걱정될 뿐이지요.
얼른 학교 갔다 와서 엄마 일 도울 수 있으면 그렇게 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사장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조촐하게나마 직원들이 성의를 모아 자리를 마련하고 선물도 준비하였습니다.
원래 이런 거 마다하신다는 거 알고 있지만, 이번 한 번만 넘어가 주세요.
회사가 날로 번창하고 대박이 나길 직원들 모두 기원합니다.

친구야, 너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해.
우리가 만난 지 벌써 4년이 조금 넘었네.
그동안 너랑 친구가 된 거 너무너무 좋았어.
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 30년 될 때까지 영원히 베스트 프랜드로 남자.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2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어느덧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맞고 말았네?
나이 서른이 될 때는 우리 어떤 모습일까?
너와 네 신랑 단란한 신혼 생활하길 바랄 게 가보지 않아도 깨소금 내가 여기까지 난다.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엄마, 생신을 축하드려요.
우리 낳고 키우느라 엄마 하루도 편할 날이 없으시죠.
좋은 데 빨리 취직해서 엄마 호강시켜 드릴게요.
오늘 미역국 간이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한다고 했는데 처음 끓인 거라 맛이 좀 이상했어요.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여보,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당신이 나와 함께 세월을 보낸 지도 벌써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시간 참 빠르다 그렇지?
평생 당신 고생 안 시킨다고 데려와 놓고선 울리기도 많이 울리고 마음고생도 많이 시킨 것 같아 늘 마음 한켠이 무거웠어
하지만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은 이 세상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어.
그리고 앞으로는 더 행복할거야.
앞으로는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당신도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더 잘할게.
평소에 쑥스러워서 잘하지 못하는 말이지만, 오늘은 용기 내서 해보려 해 여보, 사랑해.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내 동생, 생일 축하해.
나이 차이가 무려 10살이나 나서 내가 널 업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네가 벌써 20번째 생일을 맞는구나.
어른이 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어때? 성인이 된 기분은 어른이 되면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
하지만 그만큼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할 수도 있단다.
네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해보길 바래. 다만 꼭 책임감을 가지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
너의 스무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랑한다 내 동생.

엄마의 ○○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사랑하는 엄마가 안 계셨다면 저도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거에요.
제가 살아있음을 감사할 때마다 늘 엄마께 감사드려요.
부모님의 소중함을 제가 부모가 되며 깨닫게 되었어요.
왜 그간 더 잘하지 못했나 하는 마음에 앞으로의 시간은 최선을 다해 효도하려고 해요.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당신을 희생하시고 자식에게 바친 인생들 이제는 자식이 돌려드려야 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사랑해요.

너의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너의 생일을 챙겨준 지도 벌써 10년이 되어간다.
살아가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돼.
그럴 때마다 내 옆에 10년째 든든하게 있어주는 너에게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너의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해.

자기야 생일 축하해.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일이라서 내가 직접 음식장만 한 거 알아 몰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어야 해 항상 나의 든든한 남편으로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내가 사랑한다는 거 잊지 말고 우리 언제까지나 행복하자

○○아 생일 축하해!
결혼하고 5년이 되도록 자기 생일 한번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는 거 같아서 항상 미안했었어. 이렇게 나와 함께 살아 줘서 너무 고맙고 오늘 이렇게 태어나 줘서 또 감사해 항상 자기에 대한 내 마음 변하지 않고 영원히 갈 거야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자.

○○아 생일 축하해!
우리 결혼하고 자기 처음 맞는 생일이네 나랑 결혼해 줘서 너무 고맙고 난 아직도 우리가 결혼했다는게 실감이 안나
이건 내가 그동안 모아온 용돈으로 준비한 선물이야
오늘 저녁은 내가 근사한 곳 예약해 놨어
자기는 따라오기만 하면 돼.

과장님 오늘 생일 맞으시죠?
생일 진짜 축하드려요.
회사 와서 과장님한테 너무 많이 배워서 과장님은 저에게 직장상사라기보다 선생님 같은 느낌이세요.
이거 제가 준비한 선물인데요.
기분 좋게 받아주세요.

과장님 생일 축하드려요.
제가 며칠 전부터 과장님 생일 챙겨드리려고 기다렸던 거 아세요?
이건 넥타이에요 색깔이 과장님하고 잘 맞을 거에요.
오늘 점심은 과장님이 사주셔야 하는 거 아시죠?

생일 축하해
오늘 저녁 데이트는 있는 거야?
여자친구 없다고 그냥저냥 보내지 말고 일없으면 오늘 내가 술 한잔 살게 시간 되면 말해 생일 정말 축하해

이번에 회사에서 맞은 ○번째 생일이지?
이야 벌써 우리 ○○씨도 입사 ○년차가 되었네 오늘 생일인 거 축하하고 앞으로도 회사에 더 열심히 해주길 바라 알았지?
이번 주 중에 시간 되면 저녁이나 같이하는 것으로 해

생일 진짜 축하해
나 ○○씨 생일 챙겨주려고 내 책상 달력에도 표시까지 해 놨었다니까
이건 내 마음이야 잘 받고 오늘 점심은 그쪽이 쏘는 거다.
생일 다시 한 번 축하해.

벌써 ○○씨랑 일한 지 ○년이나 되었네요.
그동안 정도 많이 쌓이고 좋았던 거 같아요.
생일이라고 해서 별거는 아니고 이거 준비했는데 부담 없이 잘 써요.
생일 정말 축하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요.

○○씨 오늘 생일이라며?
왜 미리 말 안 했어, 우리가 그래도 같이 일한 지 ○년이나 되었는데 말을 했었어야지 내가 선물은 따로 준비를 못 했고 오늘 점심을 내가 살게.
생일 축하해

회사 오고 나서 회사 생활이 너무 많이 낯설었는데 선배님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선배님 오늘 생일이라는 말 듣고 선물 준비했는데 큰 건 아니고 그냥 제 마음이에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저희 같이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