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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3건

응달진 곳의 녹고 있는 눈

어느새 응달진 곳의 눈들이 녹고 있는 2월입니다.
그래도 깊은 산 능선이나 바람이 매섭기로 유명한 곳은 아직 겨울의 잔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추위가 기승이라 봄을 마중하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석양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날

석양이 추운 공기를 가르고 눈부시게 쏟아지고 있는 2월의 어느 날입니다.
하늘 가장자리가 붉게 타올라 점점 사라지는 모습은 어쩐지 한때의 절정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이 있는데요.

두꺼운 외투 사이로 날카로운 한기

두꺼운 외투 사이로 날카로운 한기가 스며들고 있는 2월입니다.
봄의 문턱을 지나왔는데 어쩌면 이리도 추위가 가시지를 않는 것일까요.
수가 있다면 냉큼 겨울을 밀어내고 따뜻한 겨울을 들여앉히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소복소복 내리는 눈

눈이 소복소복 내리고 있는 2월입니다.
봄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겨울은 채 떠날 채비를 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여전한 겨울처럼 혹시 지지부진한 걸음으로 2월을 보내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겨울과 봄이 사이

겨울과 봄이 사이좋게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2월입니다.
입춘을 지났지만 날은 아직 쌀쌀하기만 합니다.
자칫 몸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인 그런 날씨입니다.

꿈과 삶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사람들은 대범함 대신 조심스러움을 선택하는 듯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꿈이 아닌 안전한 직장을 선택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끝이 확실치 않고 현실과 타협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꿈 대신 앞날이 확실하고 현실적인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봄을 알리는 비

하늘에서 봄을 알리는 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이 지루했던 겨울이 드디어 시간에 쫓겨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려나 봅니다.
이 비에 딱딱하게 굳은 땅도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검은 빛의 나무도 푸른 생명의 빛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황진이의 시조에서 말한 것처럼

한낮에도 햇살이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분명히 온전히 모습을 드러내고 열심히 햇살을 이 땅에 보내주고 있음에도 우리에게는 그 기운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 듯합니다.
학창 시절에 배운 황진이의 시조에서 말한 것처럼 한여름에 내리쬐던 햇살을 잘 접어 두었다가 이렇듯 추운 겨울날에 펼쳐 놓고 한겨울 찬바람을 굽이굽이 접어다가 한여름 내리쬐는 더위에 펼쳐 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에 봄 냄새가 나다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만 봄이 가까워지면서 바람에 봄 냄새가 납니다.
건조하던 공기는 차츰 생명력을 띠고 검은빛으로 죽은 듯하던 나무는 피가 통하듯 생기를 찾아가고 눈으로 덮여 있던 땅에는 볼록볼록 새 생명이 고개를 내밉니다.
봄은 만물이 태어나는 계절이라고 하였습니다.

상대방이 얼마나 아플지

얼마 전 이란 정부가 황산 테러를 당한 이란 여성이 가해 남성에게 똑같은 `황산 형벌`을 가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형벌에 대해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을 가장 충실히 따른 가장 원시적이지만 어찌 보면 가장 합리적인 형벌일 수도 있습니다.

대범함과 조심스러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사람들은 대범함 대신 조심스러움을 선택하는 듯합니다.
조심스러움이란 자신의 꿈이 아닌 안전한 직장을 선택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끝이 확실치 않고 현실과 타협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꿈 대신 앞날이 확실하고 현실적인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다림에 인색하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여러분의 시간 중 얼마까지 내어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자랑스럽게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지키지 못한 사람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고 몰아세웁니다.

가장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달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입니다.
추위가 심해진다는 것은 봄이 멀지 않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오늘 유난히 차가운 바람과 바닥을 향해 달리는 온도계를 보니 봄이 근처에 와 있는 듯합니다.